국제관계분석

개발의 목적 및 국제 개발협력에 사용되는 지표 GDP HDI

기술1 2023. 4.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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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습니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인간, 자연을 성장시키는 것을 개발이라고 정의했는데 산업혁명이 들어서고 나서 경제와 산업의 발전을 개발이라고 정의해왔습니다.

 

이후 1950년대 식민지가 독립을 하게 되고 이들을 성장시키고자 마셜플랜을 미국은 실행했으며 이때부터 국가가 주도하는 공업화라는 개발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양적 성장을 개발이라고 인식해왔으며 이후 1970년대 부터 젠더,정체성,환경 등 이슈가 추가로 생겨나게 되면서 1990년대에는 인간개발의 개념으로 확장되면서 단순히 경제 성장만이 아 Well-being 측면에서 개발을 바라보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발의 목적에는 무엇이 있으며 국제 개발협력에서 각 나라의 개발의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지표에 대해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의 목적


1. 식량, 피난처, 건강, 보호 등 기초 생활용품의 보급 및 확대

 

먼저 가장 필수적인 주거지, 식량, 건강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초 생활용품의 보급의 확대는 개발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것입니다. 원조에 대한 후원 모금을 할 때 가장 주목하는 점이 바로 물, 식량, 주거지 등을 강조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필수적인 생활용품이 있어야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일자리, 더 나은 교육, 문화적, 인간적 기회에 대한 더 큰 관심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필수 생활용품이 제공이 다 되었다면 거기에서 개발은 끝이 난 걸까요? 아닙니다. 그들도 미래에 자신이 이룰 꿈과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합니다.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들이 교육을 받고, 문화적으로 인간적으로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것들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계속해서 빈곤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단만을 제공한다고 개발은 끝나는 것이 아닌 그들 또한 자신의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3. 무지, 환경의 종속에 해방해서 개인과 국가의 경제적, 사회적 폭 넓히기

To expand the range of social and economic choice

즉 그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폭을 넓혀야 합니다. 앞선 문장과 비슷한 예시이며 그들이 무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몽을 도와주어야 하며 환경에 종속되지 않도록 그들을 가난에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은 사회 공동체가 바람직한 사회, 정치, 경제로 나아가는 과정이며 빈곤 감소, 교육, 의료 및 기본 서비스, 경제성장, 인권 등 광범위한 요소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Education, Health service, Economic grow, Human right..)

개발 협력을 평가하는데 쓰이는 지표


GDP (Gross Domestic Product)

우리한테 되게 친숙한 지표입니다. 전반적인 경제 성장을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참고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GDP는 각 나라가 얼마나 경제 성장을 했는지 뚜렷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80년대까지 해당 지표로 개발도상국에 어느정도이 개발을 해야 하는지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학자들이 경제 성장만이 아닌 다른 환경, 인권, 수명, 지식, 생활수준 등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의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한 다른 지표의 분석을 요구하면서 GDP를 기반으로 한 개발에서 HDI를 기반으로 한 개발로 점점 바뀌게 됩니다.

 

HDI(Human Development Index)

각 나라의 인간 개발 지수를 0에서 1로 표현한 것이며 수명(Longevity), 지식(Knowledge), 생활수준(Life standard) 총 세가지를 파악해서 각 나라의 상황을 분석한 것입니다. 경제학적 접근이 아닌 인간에 대한 상황을 고려한 지표로서 개인이 처한 상황을 고려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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