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을 개발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적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식민지에서 1950년대에 벗어난 국가들이 많아서 아직 식민지적 잔재가 남아 있는 경우와 그로 인해 불평등이 심화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여러 민족성을 가진 국가는 이것이 차별 혹은 대립으로 이루어져 개발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종교, 정치, 언어, 민족의 다양성은 정치적 불안성을 높인다
Homogeneous society occur most successful development
식민지배 이후 경제 성장을 이룬 홍콩, 한국 등과 같은 나라를 살펴보면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민족, 언어가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한민족으로 이루어진 단일 국가입니다. 언어 또한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민족이 어우러진 국가들도 있으며 나라 내에서 언어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것은 사회 분열을 일으키고 경제 성장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Significant ethnic, linguistic, and other social division within country)
정보의 부재, 시장의 부재(Incomplete information, market)
식민지배를 당한 국가들은 그 동안 유럽하고 미국과 너무나도 큰 격차가 벌려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1950년대 해방이 된 후에도 어떻게 해야 개발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발전을 이뤄갈 수 있는지 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무엇을 수출해야 할지 시장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럽과 선진국이 이미 만들어 놓은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이런 진입장벽과 낮은 정보력은 그들이 계속해서 가난에 머물 수 밖에 없는 배경이 된 것입니다.
식민지 유산(Colony legacy)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바로 이 식민지 유산을 뽑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식민지 이후 빠른 경제 성장을 거두었지만 대부분의 나라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식민지배를 한 국가들은 식민지 내부의 자원을 수탈하고 노동력을 착취했으며 불평등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남반구의 여러 국가를 식민지배 하기 위해서 그들은 간접통치 방식을 내세웠습니다. 이는 독립 이후 일부 엘리트들이 돈을 독차지하면서 사회적 불평등을 낳았으며 그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불평등은 더욱 커져나갔씁니다.
외부 종속성(External dependence)
개발도상국 내부의 상황뿐 아닌 외부의 상황도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농업 분야의 사례를 볼 때 선진국은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가격 경쟁력에 버틸 수 있는 방어막을 줍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 국가들은 그런 보조금 지급을 받지 못하는 농민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렇다 보니 그들은 가격경쟁력에서 선진국 농민들과 비교해서 격차가 있습니다.
또한 선진국의 일방적 지적 재산권도 원인이 됩니다. 다국적 기업은 여러 지적 재산권을 통해 개발도상국 국가의 농업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Property right는 그들의 경제를 개발할 때 방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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