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분석

아프리카 소득 불평등 분석

기술1 2023. 4.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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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종차별

 

아파르트헤이트

아프리카의 소득 불평등을 볼 때 역사적으로 주목해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아파르트헤이트입니다. 이는 1948년에 공식화된 인종분리 정책으로 남아공의 노벨상 수상자 9명중 6명이 아파르트헤이트와 관련되어 있을 정도로 이는 심각한 인종분리제도로 국제사회에 고립받게 하는 악한 법률이었는데요.

 

흑인은 대도시 중심가에 사는 것이 불법이었으며 이는 계속해서 소득 불평등을 낳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흑인 전용 주거지에서 살아야 했으며 이는 환경적으로 장벽을 쳐서 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야 했으며 이로 인해 교육, 환경적 사회적 불평등을 받았습니다.

 

모리타니(Mauritania) 지역의 Colorism 

모리타니아 지역에는 피부색에 대한 차별이 존재했는데요.

 

Lighter-skinned 는 "white moor"

Darker-skinned 는 "Black moor" 

라고 불렀습니다

 

백인들은 흑인들과 비교해서 불균형한 힘을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흑인들은 차별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제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힘들 가진 백인을 중심으로 인종 차별 정책은 계속되었습니다.

 

2. 포괄적이지 않은 경제 성장

아프리카의 대부분 지역은 포괄적이지 않은 경제 성장으로 사회적 보호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나이지리아에는 비정규직이 65%정도 가까이 되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 정책이 부족한데요. 연금이나 건강케어 측면에서 보장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포괄적이지 못한 복지, 경제 체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차드나라를 보면 약 27%만이 기본적인 위생 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Has access to basic sanitarition), 또한 유아 사망률이 높은 것과 콩고의 4%만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Access to electricity healthcare understaffed) 것을 볼 때 불평등의 격차가 심각함을 알수 있습니다. 

 

3. 젠더 불평등

아프리카의 경우 아직까지 여성의 지위가 낮은 나라입니다. 선진국은 대체적으로 이런 젠더 불평등이 거의 해소되어 가는 추세이지만 아프리카의 경우 아직까지 높은 출산율과 여성의 낮은 사회진출을 볼 때 불평등이 심각함을 알 수 있습니다.

 

소말리아의 37%의 여성만이 학교에 가며 45%의 남성이 학교에 갑니다. 말리 지역에 14% 여자만이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은 61%의 남성이 경제 활동을 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매우 비교되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4. 취약한 제도, 거버넌스

국제투명성기구에선 2020년 연구 분석에서 남수단, 수단, 소말리아 지역을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아직까지 취약한 정치구조, 거버넌스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치적인 불안전성은 계속해서 쿠데타와 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최근 말리에서는 2020년 군사 쿠데타로 인해정부가 전복되면서 정치의 상황이  악화되었으며 이는 아프리카의 정치적 불안전성은 여전히 심각함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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