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분석

1MDB 스캔들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 부패 정리

기술1 2022. 12. 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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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DB 스캔들이란?


1MDB란 1 (Malaysia Development Berhad) 말레이시아 정부 보증 채권을 의미합니다.

 

2009년 2월 설립되었으며 해당 펀드는 외국인의 직접 투자를 증진시키며 여러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으면서 순식간에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정부 보증 채권이다 보니 안정성이 보장된다고 믿어서 많은 투자자들이 해당 채권을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채권은 부패에 이용되면서 많은 돈을 나집 전 총리가 빼돌렸습니다 그 금액만 수백억달러에 이르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을 골드만삭스 관계자와 함께 빼돌리면서 큰 논란이 된 사건이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7조에 가까운 금액의 채권 발행을 대행했으며 이로 인해 7천억원의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여기서 개입된 인물은 바로 골드만삭스의 前 전무였습니다.

 

응 전무는 수십억 달러를 돈을 세탁하면서 부정부패를 저질렀으며 골드만삭스는 이번 일로 인해 약 3조 가량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미 법무부와 기소유예를 합의보았습니다.

나집 라작 총리는 누구? 1MDB 관련 안내


나집 라작은 말레이시아의 전 총리로서 2009년 1MDB 채권을 창설한 후 약 5조원에 넘는 자본을 뺴돌린 혐의를 받고서 현재 징역 12년의 판결을 받은 인물입니다.

 

1MDB의 원래 목적은 외국 자본을 유치하고 이로 인해 말레이시아의 장기적인 경제 개발에 사용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채권이었지만 당국 조사에 따르면 이로 인한 손실만 13조에 달하며 결론적으로 국가적인 사기 펀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국가에서 발행하는 펀드 같은 경우 위험이 낮아서 이런 경우는 증권

시장에서도 특별한 케이스였습니다.

 

이로 인해 나집 라작은 징역 12년과 2억 1천 링깃의 벌금(59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1MDB 스캔들 파장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건이지만 증권 시장 내에서는 세계 최대의 금융 스캔들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가장 큰 부패 정치 사건으로도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금액만 몇조에 달하기 떄문에 우리가 체감은 할 수 없을만큼 거대한 사건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총리 나집은 1MDB의 돈을 계속해서 세탁을 하면서 빼돌렸습니다. 여기에 주모자는 조 로우라는 말레이시아의 갑부였으며 이 돈으로 사치품과 부동산, 정치 기부금 등 로비자금에도 활용하였습니다. 특히 조 로우의 생일파티에는 디카프리오가 와서 화제가 되었고 전 여친이 미란다 커 일 만큼 그의 재산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러다 금융 범죄 사건이 들통나게 되고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해당 스캔들에 대해 조사하면서 여러 외국 국가들이 동시적으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골드만삭스의 역할 또한 조사하였고 골드만삭스의 전무와 말레이시아의 금융가 조 로우, 그리고 전 총리인 나집의 연결고리를 찾아 공모했음을 밝히고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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